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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 레벨을 낮춰야 하나
todaylifeIT 계열이고 주로 컨트렉트 베이스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어요. 꽤 이름있는 회사와 진행한 경험도 많고 포지션은 디렉터급이예요. 요즘 시장상황이 너무나 피부로 와닿는게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중단되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해요. 지난 10여년간을 돌아보면 지금이 가장 안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구직을 할까 하는데요 제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곳 중에서 회사 분위기가 아주 마음에 드는 곳이 있는데 제 직급보다 낮은 레벨에서 오프닝이 나왔어요. 같이 일했던 멤버들도 있는 곳인데 레벨을 낮춰서 지원하자니 썩 유쾌하지는 않고 요즘 경제상황이 너무 안좋으니 일단 이렇게라도 되면 감사해야할 일인가 싶기도 하고 마음이 오락가락 해요. 직급을 낮춰서 지원한 후 입사하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 듣고 싶습니다. 지원할지 말지를 곧 결정해야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잡 레벨을 낮춰야 하나
todaylifeIT 계열이고 주로 컨트렉트 베이스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어요. 꽤 이름있는 회사와 진행한 경험도 많고 포지션은 디렉터급이예요. 요즘 시장상황이 너무나 피부로 와닿는게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중단되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해요. 지난 10여년간을 돌아보면 지금이 가장 안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구직을 할까 하는데요 제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곳 중에서 회사 분위기가 아주 마음에 드는 곳이 있는데 제 직급보다 낮은 레벨에서 오프닝이 나왔어요. 같이 일했던 멤버들도 있는 곳인데 레벨을 낮춰서 지원하자니 썩 유쾌하지는 않고 요즘 경제상황이 너무 안좋으니 일단 이렇게라도 되면 감사해야할 일인가 싶기도 하고 마음이 오락가락 해요. 직급을 낮춰서 지원한 후 입사하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 듣고 싶습니다. 지원할지 말지를 곧 결정해야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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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hyoj 2025-03-17 22:49제가 아는 분 중에서도 비슷한 선택을 하셨는데 결과적으로는 회사가 좋아서 오히려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합니다. IT 업계에서는 타이틀보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환경이 더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이미 같이 일했던 멤버들이 있다면 업무 스타일을 잘 알고 있어 적응도 빠를 것이고 내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 다시 빠른 승진에도 도움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아는 분 중에서도 비슷한 선택을 하셨는데 결과적으로는 회사가 좋아서 오히려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합니다. IT 업계에서는 타이틀보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환경이 더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이미 같이 일했던 멤버들이 있다면 업무 스타일을 잘 알고 있어 적응도 빠를 것이고 내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 다시 빠른 승진에도 도움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