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게시판 / IT, Computer

IT, Computer

IT, Computer

Tech or Finance? 우리 아들의 고민

Author
skydolphin
Date
2025-02-27 23:57
Views
181

저희 아들이 tech company에서 오퍼를 받아서 사인하려고 했는데 예전에 engineer로 인터뷰했던 finance 회사에서도 연락이 와서 오퍼를 받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finance 회사의 급여나 여러가지 혜택이 더 좋다며 계획을 바꿔서 그곳에서 일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finance industry가 워낙 힘든 편이고 제가 보기에는 tech industry와 더 잘 맞는 것 같아서 어떻게 조언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사실 저희 딸이 finance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데 매일 밤 늦게까지 일하고 피곤해 하거든요. 그래도 처음부터 목표로 했던 커리어이고 관련 분야에서 인턴십을 많이 했기 때문에 비교적 잘 해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tech 환경에 더 익숙한 아들이 과연 finance 업계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Total 3

  • 2025-02-27 19:00

    재정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일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finance는 워크라이프 밸런스가 힘들기로 유명해서 단순히 연봉 때문에 선택하면 후회할 수도 있어요. 아드님이 정말 finance 쪽에 관심이 있는지, 아니면 단순히 급여 때문에 끌리는 건지 한 번 깊이 고민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2025-02-27 21:28

    꼭 한 분야에만 갇힐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Tech에서 경험을 쌓다가 finance로 가는 사람도 많고, 반대로 finance에서 경험을 쌓고 다시 tech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어요. 아드님이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면 finance에서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기회일 수 있다고 봐요. 힘들 수도 있지만, 직접 경험해봐야 확실한 판단을 할 수 있으니까요!


  • 2025-02-28 00:42

    두 업계 다 장단점이 뚜렷해서 고민될만 하네요. Tech쪽은 유연한 문화와 워크라이프 밸런스가 좋지만, finance는 빠르게 성장할 기회와 높은 연봉이 매력적이죠. 결국 중요한 건 아드님이 어떤 환경에서 더 오래 즐겁게 일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거 아닐까요? 한 번 finance에서 경험해 보고 아니면 다시 tech로 돌아오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신고

Tech or Finance? 우리 아들의 고민

Author
skydolphin
Date
2025-02-27 23:57
Views
182

저희 아들이 tech company에서 오퍼를 받아서 사인하려고 했는데 예전에 engineer로 인터뷰했던 finance 회사에서도 연락이 와서 오퍼를 받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finance 회사의 급여나 여러가지 혜택이 더 좋다며 계획을 바꿔서 그곳에서 일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finance industry가 워낙 힘든 편이고 제가 보기에는 tech industry와 더 잘 맞는 것 같아서 어떻게 조언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사실 저희 딸이 finance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데 매일 밤 늦게까지 일하고 피곤해 하거든요. 그래도 처음부터 목표로 했던 커리어이고 관련 분야에서 인턴십을 많이 했기 때문에 비교적 잘 해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tech 환경에 더 익숙한 아들이 과연 finance 업계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Total 3

  • 2025-02-27 19:00

    재정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일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finance는 워크라이프 밸런스가 힘들기로 유명해서 단순히 연봉 때문에 선택하면 후회할 수도 있어요. 아드님이 정말 finance 쪽에 관심이 있는지, 아니면 단순히 급여 때문에 끌리는 건지 한 번 깊이 고민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2025-02-27 21:28

    꼭 한 분야에만 갇힐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Tech에서 경험을 쌓다가 finance로 가는 사람도 많고, 반대로 finance에서 경험을 쌓고 다시 tech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어요. 아드님이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면 finance에서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기회일 수 있다고 봐요. 힘들 수도 있지만, 직접 경험해봐야 확실한 판단을 할 수 있으니까요!


  • 2025-02-28 00:42

    두 업계 다 장단점이 뚜렷해서 고민될만 하네요. Tech쪽은 유연한 문화와 워크라이프 밸런스가 좋지만, finance는 빠르게 성장할 기회와 높은 연봉이 매력적이죠. 결국 중요한 건 아드님이 어떤 환경에서 더 오래 즐겁게 일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거 아닐까요? 한 번 finance에서 경험해 보고 아니면 다시 tech로 돌아오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