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게시판 / Business
Business
Business

끝없는 질책 속에서...
Author

Date
2025-04-01 08:13
Views
115
새로운 매니저가 제 면전에서 제가 일 못한다고 하면서 제가 한 사소한 실수에 대해 왜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쳐야 하냐고 했어요. 일 끝나고 많이 울었고 마음도 많이 상했는데 힘든 상태로 출근했는데 오늘도 비슷한 쓴소리를 들었습니다. 아직 일 시작한 지 두 달밖에 안 되었고 꽤 무명한 컨설팅 회사라 퇴사도 쉽지 않은 상황이에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끝없는 질책 속에서...
Author

Date
2025-04-01 08:13
Views
116
새로운 매니저가 제 면전에서 제가 일 못한다고 하면서 제가 한 사소한 실수에 대해 왜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쳐야 하냐고 했어요. 일 끝나고 많이 울었고 마음도 많이 상했는데 힘든 상태로 출근했는데 오늘도 비슷한 쓴소리를 들었습니다. 아직 일 시작한 지 두 달밖에 안 되었고 꽤 무명한 컨설팅 회사라 퇴사도 쉽지 않은 상황이에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Total 2
-
chacha
2025-04-02 14:16너무 마음 아프셨겠어요. 아직 적응 기간인데 그런 식의 피드백은 분명히 상처가 될 수 있어요...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스스로를 탓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
marcheart
2025-04-03 13:53아우, 저도 비슷한 일 겪어봐서 정말 PTSD 오는 기분이에요. 일단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세요. 이런 경우는 대부분 매니저 쪽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도 어쨌든 lifeline을 쥐고 있는 사람이니, 최대한 공손하게, 낮은 자세로 접근하는 걸 추천드려요. 무례한 피드백을 너무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아, 저 사람은 공과 사도 못 구분하고 직원을 감정 배출 창구로 삼는 불쌍한 사람이구나’라고 마음속으로 되뇌이면서 자신을 지키는 게 정말 중요해요.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
너무 마음 아프셨겠어요. 아직 적응 기간인데 그런 식의 피드백은 분명히 상처가 될 수 있어요...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스스로를 탓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아우, 저도 비슷한 일 겪어봐서 정말 PTSD 오는 기분이에요. 일단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세요. 이런 경우는 대부분 매니저 쪽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도 어쨌든 lifeline을 쥐고 있는 사람이니, 최대한 공손하게, 낮은 자세로 접근하는 걸 추천드려요. 무례한 피드백을 너무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아, 저 사람은 공과 사도 못 구분하고 직원을 감정 배출 창구로 삼는 불쌍한 사람이구나’라고 마음속으로 되뇌이면서 자신을 지키는 게 정말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