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래전에 다른 싸이트에서 우체국에서 일하시는 분이 올리신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지금 찾아볼려니 없어서 여기에 문의 드립니다. 간혹 우체국에 지원해봐라 이런 글들을 올리신 분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지금 40대이고 한국에서는 대학 졸업후 나름 좋은 직장 다녔는데 미국 온 이후 전업으로 15년 이상 지내다 보니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어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일을 하고 싶어요. 체력은 자신 있는데 사람들과 많이 어울리는 것은 좀 힘들어 하구요. 앞으로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직장이었으면 좋겠어요. 우체국에서 일하시는 분들 지원과정이나 일의 종류, 그리고 실제 일하시면서 느끼는 점들이 어떠신지 경험을 공유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